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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운전면허 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최근 새롭게 바뀐 국내 운전면허 시스템을 자국에 활용하기 위해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3일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프레압 찬비볼(Preap Chanvibol) 캄보디아 교통국장 일행이 이날 오후 강남구 대치동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다.

일행은 컴퓨터 학과 시험 등 면허 발급절차와 도로주행 시험 등을 직접 견학하고 운전면허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지식경제부이 주관하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퇴직전문가로 선발돼 캄보디아 현지에서 운전면허 시스템 전문가로 파견중인 윤용운 전 서강대교수 주도로 마련됐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한국의 운전면허 제도를 해외에 전파하고 기술 수출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국내 시스템과 운전 교육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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