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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옵티머스 LTE 화이트’ 첫 선
LG전자는 자사의 첫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의 화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 화이트<사진>’는 지난달 31일부터 LGU+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LG전자는 ‘여심(女心) 잡는 스마트폰’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옵티머스 LTE’에 적용된 디스플레이(IPS True HD)는 높은 색재현율을 보여 고화질 HD 동영상을 시청하기에 적합하다. 또 PC에서 보던 동영상 파일을 휴대폰에서도 바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코덱도 기본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LTE 화이트를 통해 젊은 세대와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라며 “11월 말부터는 SK텔레콤에서도 출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0일 출시된 옵티머스 LTE는 출시 14일 만에 3만대가 넘게 팔려 나갔다. 국내 LTE폰 시장은 올 연말까지 100만대가량이 될 전망이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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