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단지가 되려면 뛰어난 교통접근성, 고품격 디자인, 쾌적한 주위환경, 우수한 교육입지와 시설 등을 두루 갖춰야 한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한화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 바로 그런 곳이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 풍무 5지구에 착공예정인 2,620가구 규모 대규모 브랜드 타운 ‘한화 꿈에 그린 월드 유로메트로’중 1차분 1,810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꿈에그린’은 우선 유로메트로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아름다운 유럽풍의 건물과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계적인 건축가 바세니안 라고니가 디자인한 한화 유로메트로는 외관 건축양식, 조경, 조형물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콘셉트로 한 유럽 스타일이 특징이다.
여기에 넓은 잔디밭과 수목 등이 어우러져 이국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한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또 다른 강점은 서울과의 우수한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 5분 거리에 위치한 계양역에서 인천공항 철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의 거리는 단 다섯 정거장이다.
도로상으로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하여 김포 주민들의 서울 진입도 한결 원활해졌다.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김포 경전철 건설 계획이 확정되면 서울 강서. 강남권 진입이 훨씬 수월해 질 것” 이라며 “새로 생길 예정인 풍무역은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연계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지역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풍부 지구 주변 개발로 생활 여건과 주거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때문이다.
한화 꿈에그린 월드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2014년부터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서비스 단지 ‘한강시네폴리스’가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인원만 1만명 수준으로 예상돼 주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아라뱃길 사업은 검단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유로메트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풍무초ㆍ풍무고 등 5개(1개 교 신설 예정)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한다. 또한 입주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 가구를 남향으로 짓고 맞통풍 판상향 가구를 70%이상 배치하는 등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최대한 고려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요가.에어로빅 .댄스.공간.독서실. 보육시설이 단지내에 들어 서며, 단지 동쪽에는 김포시가 운영하는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 구성은 지하 2층과 지상 10~30층으로 총 26개동이다. 전용면적은 84m2 1274세대, 101m2 461세대, 117m2 75세대로 거의 97%가 30평형대이다. 서울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알맞은 구성으로 평가 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교통ㆍ교육ㆍ환경ㆍ 개발호재 등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서울 접근성이 좋아 서울ㆍ경기 서부권 전세 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984-9444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