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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이직률 대기업 2배
중소기업의 이직률이 대기업의 거의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31일 기업 548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이직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평균 이직률이 17.8%로 집계되었다. 특히 중소기업이 18%에 달해 대기업(10.9%)의 배 수준이었다.

이직 원인으로는 중소기업의 경우 ‘연봉 불만족’(26.4%)이, 대기업은 ‘업무 불만족’(30.8%)이 각각 1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이직자를 연차별로 살펴보면, ‘1년차 미만 신입’(40.6%), ‘1년차’(24%), ‘2년차’(14.3%) 등 연차가 낮을수록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61.5%)이 ‘여성 직원’(38.5%)보다 1.5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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