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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호레카 사업 박차, 롯데마트에 케이터링용품 매장 개설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 락앤락이 온라인 케이터링용품 사업에 이어 업소용 주방용품 전문 매장을 개설하며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카페의 합성어)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락앤락은 롯데마트 항동점에 홀, 주방기물, 설비, 기기 등 2만 가지 이상의 업소용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전문직영매장 ‘오케이호레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면적 826.44㎡(약 250평) 규모의 오케이호레카는 호텔과 식당, 카페테리아 구매 관계자 및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형 제품을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취급하지 않는 해외제품이 있다면 신속한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제조사와의 직거래로 구매 금액대별 차등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대 대비 최대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락앤락은 롯데마트 내 추가적으로 오케이호레카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레스토랑과 카페 등 인테리어 구성과 운영에 대한 자문컨설팅 서비스, 호레카제품 전문 오프라인 쇼룸 설립 등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락앤락은 호레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토털케이터링용품 전문쇼핑몰인 ‘오케이호레카닷컴’을 오픈해했다.

고광욱 락앤락 기획조정실 전무는 “호레카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80여명의 전문MD와 함께 1일 2개 신제품 개발 능력과 배송시스템 등의 강점을 통해 호레카 사업을 향후 락앤락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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