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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하루 만에 구급차 타고 투표
무릎연골파열로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은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투표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광월(63)씨는 25일 인근의 중랑구에 있는 병원에서 무릎연골 파열에 따른 수술을 6시간 동안 하고 병실에서 회복중이었다.

김씨의 부인 장연옥씨에 따르면 26일 아침 남편이 눈을 뜨자마자 투표를 해야 한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했다는 것.

부인 장씨는 이 사실을 병원측에 알리고 중랑소방서의 협조로 이날 낮 12시경에 답십리2동에 마련된 답십리 제2투표소에서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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