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3분 10초 가량의 이 동영상에는 ‘월가를 점거하라(Occupy Wall Street)’는 월가 시위에 맞서 1% 부자들이 ‘서민의 거리를 점거하라’는 구호를 들고 시위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동영상 속 은행가 및 다른 부유한 미국인들은 ‘메인스트리트를 점거하자’고 외치며 그들의 불만을 드러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 1% 시위 패러디로 왜 99%들이 월가 시위에 나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스트리트는 99% 하위 소득계층의 거리를 의미하며, 흔히 뉴욕의 금융산업은 ‘월스트리트’, 제조산업은 ‘메인스트리트’라고 일컫는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