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트로는 아웃도어와 메트로의 합성어로 아웃도어의 전문성과 기능성에 도심의 디지털 라이프를 결합한 콘셉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겨울철을 겨냥한 보온병 6종이다. 사이즈는 350㎖부터 죽이나 국물 있는 음식을 휴대할 수 있는 1000㎖, 1500㎖ 등 다양하다.
아우트로는 겉병과 속병 사이의 이중 진공 및 특수 동(銅) 도금 처리로 보온, 보냉력이 뛰어나며 원터치 형 속마개로 간편하게 분리세척이 가능하다. 휴대 시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이중마개를 탑재했다.
정구승 글라스락 정구승 마케팅 팀장은 “나무와 새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다양한 빈티지 파스텔 컬러가 특징이며, 제품 바디는 웨이브 굴곡을 줘 안정적이고 미끄러짐 없는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우트로 보온병은 내달 초 홈쇼핑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