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상승, 24일 장중 1880선을 회복했다.
오는 26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 2차 회의를 앞두고 유럽 문제 해결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38.51포인트(2.09%) 오른 1876.8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차, 기관은 전기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나흘째 상승, 92만원대에 올라섰다.
녹십자 생명 인수 소식을 발표한 현대차도 3%대 급등세다.
건설주도 리비아 사태 해결에 따른 수혜 기대로 동반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POSCO는 실적 부진 우려로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15원 내린 1139원을 기록중이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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