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좌절감 때문에’ 차량 100대 불 지른 20대 검거
부유한 주택가를 돌며 무려 100대 가량의 차량에 불을 지른 20대 청년이 붙잡혔다. 독일 베를린에서의 이야기다.

지난 6월부터 베를린의 한 주택가에서는 차량 방화 사건이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부유층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때문에 지난달 19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베를린 경찰에 따르면 27세의 이 청년은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60대 이상의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서 그는 정치적인 동기는 없으며 순수한 좌절감 때문이라고 방화 이유를 진술했다.

경찰은 이 청년이 추가로 30여 대의 차량에 더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