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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호텔 요리사 손맛…백화점 가면 다 있다
현대그린푸드 셰프 애비뉴
현대그린푸드는 프리미엄 푸드코드 ‘셰프 애비뉴’를 선보이며 백화점 푸드코트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셰프 애비뉴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첫 선을 보인 푸드코트 전문 브랜드로, 경력 10년 이상의 호텔 조리장급 요리사의 손길을 거친 70여가지의 메뉴가 푸드코트를 호텔 레스토랑급으로 올려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셰프 애비뉴가 기존 푸드코트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가장 공들인 부분은 셰프들의 역량이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스타급 셰프를 영입하는 데 힘써,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정재한 셰프나 ‘냉면의 달인’으로 꼽히는 한솔냉면의 신덕용 셰프 등 쟁쟁한 셰프들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메뉴도 ‘애비뉴 K’(한식), ‘C’(중식), ‘J’(일식), ‘O’(오리엔탈 퓨전), ‘W’(양식)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한 후 각각의 테마에 맞춰 70여종으로 다양하다. 방금 만들어낸 조리장의 손맛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반조리 형태는 최소화 하고, 현장 조리비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

공들인 덕분에 매출도 순항 중이다. 셰프 애비뉴 브랜드 설립 전에 비해 매출이 20~30% 늘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 푸드코트 출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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