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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ㆍ트위터 장점만 골라’…SNS ‘차임닷인’ 등장
전세계 5억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페이스북과 1억5000명이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의 틈새를 공략하는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탄생했다.

20일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트 니클에 따르면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우버미디어(Ubermedia)’의 빌 그로스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SNS인 ‘차임닷인(Chime.in)’을 선보였다.

이 신문은 “차임닷인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섞어 놓은 것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며 “페이스북의 새 프로필 기능인 타임라인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이지만 ‘차임’이라고 불리는 코멘트 코너는 트위터의 트윗과 유사하다”고 전하면서 특정 주제에 기반한 이른바 ‘틈새 SNS’는 평가를 내렸다.

빌 그로스는 차임닷인과 관련, “‘흥미’ 네트워크라고 부른다”면서 “이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차임닷은 트위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사진과 동영상, 링크를 게시할 수 있고 자체 여론조사도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담벼락과 비슷한 형태로 주제별, 인기도별 등으로 분류해 놓은 ‘차임라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블랙베리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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