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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운-해태제과, 본사 갤러리서 키네틱 조각전 열어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남영동 본사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세계적인 키네틱 작가인 독일의 베른워드 프랭크와 직원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키네틱 조각전 ‘Movement in Space’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키네틱 아트는 그림이나 조각에 운동감을 표현하는 예술작품으로 조각부문에서 지난 1900년대 초반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미래파와 다다의 예술 운동에서 파생됐다.

이번 키네틱 조각전에는 베른워드 프랭크의 단독작품 ‘윈드스핀델과 델위스치’ 2점을 비롯해 작가와 크라운-해태제과의 직원7명이 1개월 동안 공동 작업한 ‘끝없는 도전’ 등 총 10점이 선보인다. 모든 작품은 우리 주변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폐품과 고철(타이어, 자전거, 다리미 등)을 재활용해 움직이는 친환경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 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에게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활용하여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전시와 아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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