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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나게 살거야’ 이정길, 연애코치로 감초 역할 ‘톡톡’
배우 이정길이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깨소금 조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배우 이정길은 결혼을 앞둔 기태영(최신형 역)의 갖은 하소연을 들어주는가 하면 ’연구중’이라는 극중 배역의 이름처럼 다양한 조언으로 연애 카운셀러를 하고 있다.

이정길은 “극 중 이름이 연구중이다. 항상 연구중인 캐릭터인데, 딱히 직업도 없고, 사업을 연구하는 것 같은데 밝혀진 것은 없다. 실제 연애 경험은 없지만 여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그는 “이번 역을 소화하기 위해 클럽도 갔다. 댄스 교습까지 받았다. 주인공의 친구 역할이라 등장하는 씬이 많지는 않지만 주어진 짧은 장면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강한 열의를 비췄다.

이정길은 앞으로 기태영의 결혼생활가 위기가 닥칠 때마다 훈수를 두기도 하는 등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재 중앙대 연극과에 재학중인 이정길은 문영남 작가의 전작 ‘소문난 칠공주’에서 감초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뒤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문 작가 작품에만 세번째 출연하고 있다. 이정길은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김이상 경감(이준혁 분), 백마탄 형사(이장우 분), 조사중 형사(김민혁 분) 등과 함께 개성있는 마스크와 감초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슈팀 조정원인턴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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