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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지스타는 ‘넷마블’, 리프트 등 메인 3종 공개
CJ E&M 넷마블이 내달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리프트’ㆍ‘S2’ㆍ‘마계촌 온라인’ 등 3종의 메인 게임을 일반에 선보인다.

리프트는 개발기간 5년에 총 5000만 달러(한화 약 550억원)을 투입한 북미 최고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트라이온 월드가 개발했다. 지난 3월 북미 정식 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2만 명 이상을 기록한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서든어택 이후 약 6년만에 1인칭 총싸움게임(FPS) 신작을 내놓는 백승훈 사단의 ‘S2’ (개발사 CJ게임랩), 그리고 작년 지스타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액션 역할수행게임(MORPG) ‘마계촌 온라인(씨드나인게임즈)’ 도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이 밖에도 하드코어 성인액션 MORPG ‘블러디헌터’(스튜디오 위켓)와 횡스크롤 액션 MORPG ‘코어 파이트’(다담 게임) 그리고 스타일리쉬 액션대전게임 ‘건즈TSD’(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등 3개 작품도 ‘커밍순(Coming Soon)’관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이번 넷마블의 지스타 게임 라인업은 최근 몇 년 동안의 넷마블 지스타 작품 라인업 중에 가장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이 지금까지는 퍼블리싱 부문에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며 라인업을 강화해왔지만, 내년부터는 작품성이 검증된 자체 개발작 위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온게임넷과 함께 이번 지스타 최대 규모인 90부스로 참여하며, 약100여대의 PC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이 충분히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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