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CJ제일제당 동남아본사 김진현 대표(부사장)가 소재사업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48명의 임원이 전보 발령 및 부영입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성과와 능력주의 인사 원칙하에 각 직군별로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자질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해 경영진 풀(pool)을 강화했다”며 “두드러진 사업성과를 보인 제일제당 바이오사업, 헬로비전, 오쇼핑 등에서 대거 승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임 임원은 전년(19명)보다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