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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국내기업 최초 UN해비타트에 300만달러 지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ㆍ사진 왼쪽)은 국내 기업 최초로 UN- HABITAT(유엔 인간정주위원회)와 파트너 협력을 맺고 기금지원을 통한 글로벌 주거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중근회장을 비롯한 UN-HABITAT 조안 클로스 사무총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유병권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달러(35억원) 협력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금은 아프리카 최빈곤국의 도시발전과 주거문화 개선 목적으로 매년 30만 달러씩 10년 동안 지원된다.

UN-HABITAT(유엔 인간정주위원회)는 국제협력을 통한 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UN산하기구로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 임기 4년의 집행이사국에 진출(이사국 총 58개 국가)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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