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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국제 U-시티 산업전 인천서 개막
세계 유일의 U-시티 전문 행사인 ‘2011 국제 U-City 산업전시회(2011 Global U-CITY)’가 ‘U-City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3일부터 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또 ‘2011 U-시티 월드 포럼(2011 U-City World Forum·UWF)’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개발과 도시재생을 위한 U-시티’다.

전시회와 포럼 개막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존 클로스 유엔해비타트(UN-HABITAT), 장자끄 글로하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정보산업진흥원, LH, KT, 시스코 등 50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한다.

행사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U-시범도시, U-에코 시티 R&D 성과 홍보관, U-라이프 체험관, U-시티 서비스 요소 기술관과 통합운영 플랫폼관, 중소기업 공동관 등으로 꾸며진다.

14일에는 유럽, 아시아, 북미지역의 도시개발자, 기관투자자와 국내 U-시티 기업 및 지자체간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U 상공회의소도 주관으로 들어가는 포럼에서는 U-시티 융ㆍ복합 기술 등의 국제표준화 추진 및 국제기준의 U-서비스 발굴 등 국제기준 마련 활동이 이뤄진다.

또 UWF 창립총회가 열리며 김춘호 송도뉴욕주립대 총장은 창립선언문을 채택한다.

인천경제청은 전시회와 포럼을 U-시티 정보 교류 및 기술공유의 장, 관련 산업 발전 및 글로벌 마케팅 기반 마련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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