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현대차 전시장에는 두 가지 차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빈과 ‘Shop in Shop’ 형태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하고 현대차 여의도 지점에서 ‘현대차 에스프레소 1호점’ 오픈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장에 차(車)와 차(茶)가 동시에 고객을 기다리는 셈이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행사 환영사에서 “현대차는 고객접점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영업점을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에서 자동차와 고객,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이색 복합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대차 에스프레소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여의도 지점에서 차량 구매고객 및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머신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에스프레소점 외에 작년 10월 대치 ‘H-Art 갤러리’를 오픈하는 등 문화, 스포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색 테마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