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8개 교육대학(경인교대, 공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및 한국교원대학교는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교원양성대학교구조개혁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협약 참여 대학들은 총장공모제 도입, 특성화 등을 추진하며 교과부는 이를 지원한다. 9개 대학은 내년 3월 이후선출되는 총장부터 공모제를 적용한다.
이들 대학의 총장들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신상윤 기자 @ssyken>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