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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서울시장 야권후보 당선에 총력”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일 서울시장 야권후보 당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제8회 충장축제’ 참관 차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내일 후보가 결정되면 어떤 경우라도 당선을 위해 나부터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때 민주당이 최선을 다했어야 했는데 결국 한나라당이 당선됐다.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찰떡궁합 박 남매’라는 애칭을 소개하면서 “민주당원으로서 박영선 후보가 단일후보로 탄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애초 박영선 후보가 박원순 후보보다 지지율이 20% 포인트 낮았지만 지난달 30일 TV토론 후 배심원단 평가에서 10% 포인트 차이로 줄었다. 박영선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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