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남북경제 활력의 새로운 모멘텀 “배워야 뚫린다”, 제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열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후 경색국면으로 치닫던 남북관계가 최근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으로 남과 북의 경제 활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ㆍ이하 본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매년 남북경제교류 및 경제협력과 관련한 법, 제도 등 전문지식과 실무를 배우는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를 오는 12일 부터 6주간 매주 1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5기 법률아카데미에는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입주업체대표들의 특강도 준비돼 있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될 전망이다.

개강식은 12일 오후7시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이날 개강식에는 임동원 前 통일부 장관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수강생은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남북경협운동본부(02-723-4770)에 연락하면 된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