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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한국 버섯 특별전 개최
서울대공원은 오는 10월23일까지 동물원 광장 옆 친환경체험전시장에서 ‘한국의 버섯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중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느타리, 새송이 등 생버섯 300점과 말굽버섯, 잔나비버섯 등 야생버섯 100점, 동충하초나 영지 등 약용버섯 50점이 전시된다.

균주를 배양하는 모습을 100개의 샬레에 담아 보여주며,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할 수 있는 사진, 버섯 우표와 이야기 모음집, 조형물과 표고원목이 함께 선보인다.

주말에는 영양성분 등 버섯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버섯설명회’와 ‘버섯요리 시연회’도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공원 관계자는 “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은 무공해 다이어트식품으로 비타민과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체험장에서는 버섯 외에도 다양한 가을 농작물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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