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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ℓ로 서울~수원…연비 40km 車 등장
휘발유 1리터로 서울시청에서 수원시청까지 갈 수 있는 자동차가 등장했다. 연비가 40km가 넘는다. 수원까지 운전해 가는데 드는 돈은 약 2000원 정도인 셈이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년 1월 판매할 소형 하이브리드(HV) 차 ‘아쿠아’를 소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연비는 현재 세계 최고수준이다.
그동안 주력 하이브리드였던 프리우스가 32km였는데 연비 성능을 대폭 상향시킨 것.

프리우스와 같이 렉서스점을 제외한 도요타점 등 4개의 판매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북미시장에는 ‘프리우스c’ 명칭으로 판매한다.

도요타는 차 가격을 205만엔(한화 약 3140만원) 하는 프리우스 보다 싸게 책정, 170만엔(한화 약 2610만원) 정도로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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