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동향 점검회의
실물경제 동향 점검회의지식경제부가 29일 실물경제 동향 점검회의를 갖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 정책자금 145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실물경제 동향과 기업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동차ㆍ철강 등 9대 업종별 협회와 중소기업 대표,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등 지원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협회장들은 현재까지 세계 경기 불안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으나 앞으로 전자와 반도체ㆍ조선 등은 선진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시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