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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주말극 1위 27.8%, 어느새 30%대 국민드라마 넘보나?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시청률 27.8%를 기록하며 전날 21.9%보다 무려 5.9%포인트 상승했다. 더군다나 이는 18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 26.8%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원수였던 복자(김자옥 분)과 자은(유이 분)은 앞서 복자가 자은을 간호하면서 싹 튼 정으로 마치 친모자같은 다정한 관계를 보여줬다. 이들은 오리 출하가 안되자 이웃집으로 간 이들은 복자가 사료를 탐색하고 자은이 망을 보며 환상의 콤비를 선보이며 다툼에서 화해로 옮아가 모처럼 즐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9.6%, SBS ‘내사랑 내곁에’는 16.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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