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5회 건국대학교 벤처창업 및 경영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벤처기업 경영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기업가정신, 산업재산권, 전자상거래, 패러다임 변화와 BM개발, 소셜미디어시대의 창업성공전략 등을 실제 사례와 접목시켜 강의한다.

특히, 27일 오후6시에는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기업가정신과 청년창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개방돼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해 수강할 수 있으며, 또 3일간 진행되는 9개 강좌를 모두 수강할 경우 별도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대학생들의 벤처창업 정신을 함양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와 일반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본부대학 신산업융합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벤처창업 및 경영강좌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322호에서 이달 26~28일 매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