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앞바다 섬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 배치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길녀 가천의대길병원 회장, 지역 국회의원, 내빈,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헬기는 119나 보건지소, 진료소 등의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응급의료 전문의와 간호사를 태우고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에 30분 이내에 도착한다.
출동 지역은 길병원에서 반경 60㎞ 이내에 있는 강화군 전체와 옹진군 영흥도, 무의도, 덕적도, 소야도 등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