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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 강남 비즈니스호텔과의 가격할인 등 협력 강화
코엑스(홍성원 사장)는 최근 강남지역 비즈니스 호텔과 함께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요금 및 인터넷 무상이용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니스 호텔은 특1급(5성급), 특2급, 1급~3급으로 나뉘는 관광호텔 가운데 특1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의 호텔로, 이번 코엑스와의 협력에 참가하는 비즈니스 호텔은 코엑스를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의 14개 호텔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코엑스 주변의 비즈니스 호텔은 1박에 30만원을 뛰어넘는 특1급 호텔의 숙박비에 비해 최대 3분의1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수준 및 서비스 능력면에서도 매우 훌륭하다”며 “가격할인 뿐 아니라 투숙기간 중 인터넷 무상이용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코엑스 내의 해외마케팅 전담기구인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GBU;Global Business Unit)직원들이 외국인 직원과 함께 직접 호텔 객실을 둘러보고 외국인 이용 편리성과 서비스 시스템 등을 모두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코엑스와의 제휴에 참가한 비즈니스호텔은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호텔 강남, 호텔 블루펄, 호텔 라미르, 호텔 프리마, 라마다 호텔, 리베라 호텔, 삼정 호텔, 호텔 티트리, 아르누보 강남/역삼, 까사빌, 코아텔, 도미인서울, 프로비스타, 서울레지던스 등이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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