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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몽골 보건복지부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
인하대병원이 최근 몽골 보건복지부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몽골 보건복지부를 특별 고객으로 우대하고, 보건복지부 추천 환자에 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몽골 보건복지부는 인하대병원을 몽골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지정병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몽골 국립방송사인 MNB의 사상 첫 드라마인 ‘메디컬드라마 간호사 슈렝’ 촬영과 병행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몽골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8월 초 몽골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몽골인들에게 최신 의술을 전달한 바 있다”며 “특히 지난 2008년 몽골 제 1,2,3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본 협약으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계가 형성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8월29일 출범한 인천의료관광재단 활동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천시와 공동 해외마케팅을 통해 인천을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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