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고용부 4급 이상 퇴직자, 산하기관ㆍ협회 재취업율 40% 육박
고용노동부 4급 이상 퇴직자들의 관련 분야 재취업률이 40%에 육박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노동환경위원회 소속 정진섭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3년간(2008~2011년 7월) 고용노동부를 정년이나 명퇴, 의원면직한 퇴직자 총 76명의 재취업 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 52명이 재취업 중이며, 이 중 노동부 산하기관 및 협회 재취업자는 28명 36.9%, 노무법인 및 법무법인 재취업자는 11명 14.5%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퇴직자의 절반 이상이 노동부와 관련이 있는 곳에 재취업했다”며, “4급 이상의 퇴직자는 고위직에 속하는 사람으로서 고용노동부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