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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첸 IH스마트렌지 프랑스 가전업체 ARB와 수주계약 체결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이 프랑스 가전기업 ARB에 쿠첸 IH 스마트렌지를 OEM방식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리홈의 주력제품인 밥솥, 가습기 외 신규 제품군인 레인지로는 첫 해외 진출이다.

리홈 김진수 해외영업부문 상무는 “글로벌 레인지 생산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유럽 시장에서의 수출 계약 체결은 리홈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리홈의 중장기 목표인 2015년 해외매출 비중 50%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출시된 쿠첸 IH스마트렌지는 3세대 렌지라고 불리는 IH형식을 채용, 가스렌지 및 하이라이트 형식의 전기렌지 대비 높은 열효율을 자랑한다. 



이동이 간편한 1구 타입으로 빠른 속도로 발열,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열 손실을 막아 가스렌지 대비 에너지 효율이 70% 가량 개선됐다.

앞서 리홈은 지난 2월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2011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에 참여한 데 이어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제29회 건강박람회’ 등 상반기에만 총 5개의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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