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최종 예선격인 슈퍼위크에 진출한 예리밴드가 “편집 조작을 참을 수 없어 전날 톱10 합숙소에서 무단 이탈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예리밴드를 대체할 추가 본선 진출자는 누가 될지, 또 어떤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언론에 예리밴드 관련 원본 영상을 공개하고 예리밴드를 대체할 추가 본선 진출자를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로선 박장현과 버스커버스커가 1순위 후보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9d일 슈퍼스타K3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장현씨가 가사 실수가 있긴 했지만, 후회한다 무삭제본을 듣고 정말 눈물이 났다. 그 분 노래 다시 듣고 싶다”, “버스커버스커, 너무 잘했다고 생각되는데 예리밴드도 붙은 마당에 그 분들이 떨어진 이유를 모르겠다”며 박장현과 버스커 버스커를 응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또 선발방식에 대해서는 “시청자 투표로 탑 10중 1명만이라도 시청자에게 권한을 주면 어떨까”, “박장현이랑 버스커버스커를 시청자 투표로 올리자. 시청차 슈퍼패스 제도 도입!”등 시청자들이 추가 본선 진출자를 뽑자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