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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동반성장 등반대회
롯데건설이 지난 주말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총 110여명이 서울 청계산을 함께 등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시간 가량 함께 등산을 하며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 등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등산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서로 도와주면서 스킨십을 키웠고, 목표지점인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서는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는 뜻에서 ‘함께 정상을 향하여’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또한 산행 후 이어진 단합행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ㆍ응답과 함께 자연스럽게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등산 대회를 주관한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 사무국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등산행사를 열게 됐다”며, “형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 회사나 공장을 찾아가는 간담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현장에서 협력사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김포 스카이파크, 헌릉로 연결도로 현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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