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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야간체조교실 4곳에서 6곳으로 확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야간체조교실을 현재의 4곳에서 6곳으로 2곳 늘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창동교와 녹천교, 한천교 아래 공릉동 측과 월계동 측 등 4곳에서 야간체조교실이 운영되고 있고, 이달부터 중계1동의 노해근린공원과 중계2,3동의 중계근린공원에서 추가로 야간체조교실이 개설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서 7시까지다. 체조교실에 참여하려면 편한 차림으로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로 나오면 된다. 별도의 접수절차와 참가비는 없다. 공휴일과 우천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체조교실은 생활체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따라할 수 있는 기본체조로 진행된다. 



노원구 측은 체조교실이 추가로 개설되는 2곳은 모두 산책과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야간체조교실은 매회 1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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