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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국제업무지구 보상위탁계약 체결식

용산역세권개발㈜는 8일 서부이촌동 보상업무를 SH공사가 위탁받아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기병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 회장과 유민근 SH공사 사장이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서부이촌동 보상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 합의사항으로는 물건조사, 이주대책 등 보상업무 전반을 SH공사가 맡아 수행키로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보상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보상실무 전문가를 용산역세권개발㈜에 파견해 보상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H공사는 오는 10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받게 되면 본격적으로 보상업무에 착수해 2013년말까지는 모든 보상업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김기병 회장, SH공사 보상본부장 곽인, 용산역세권개발㈜ 박해춘 회장.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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