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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허준영사장, ‘성과향상 최고경영자상’ 영예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국제성과향상학회(ISPI)가 주관하는 성과향상 최고경영자상(Leadership in Performance Award)의 2011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성과향상학회(International Society in Performance Improvement, 이하 ISPI)는 업무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성과개선을 연구하는 공익단체로 1962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40개국에 1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단체다.

ISPI는 ‘성과향상 최고경영자상을 엄격한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매년 대륙별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성과를 달성한 소수의 경영자수여하고 있는데 이번 허준영 사장의 경우는 경찰청장과 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여준 창의적 리더십과 조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허사장이 경찰청장 재직 시에 실천한 창의적인 리더십은 아직도 성과향상의 모범으로 인용되고 있으며코레일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민과 함께 기차타기를 생활화하자는 ‘글로리(GLORY) 운동’을 전개해 23만 여 명의 회원들의 지지로 국민철도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불법에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3만 철도직원과 함께 “상생하는 노경문화”를 만들어 코레일이 세계일등 철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한편, 시상은 ISPI 종신 회원이자 성과향상기법의 중요 이론인 Six Boxes 모델을 완성한 세계적인 심리학자 칼 바인더 박사(Dr. Carl Binder)가 방한해 9일 대전 사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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