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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16일부터 기본료 1000원 내린다
SK텔레콤이 오는 16일부터 기본료를 월 1000원씩 내리고 매월 50건의 문자 메시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6일 "이달 16일부터 기본료 인하와 무료문자 제공을 적용한다"며 "이로써 지난 6월 2일 내놓은 요금 인하방안을 모두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단, 시행 시기가 월 중순인 까닭에 9월에 한해 기본료를 500원만 할인받게 된다.

무료 문자도 16일 이후 사용분에 대해 적용된다. 단말기가 스마트폰이든, 일반폰이든 관계 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무료 문자 50건이 제공될 방침이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본료 인하와 무료문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선불 요금제, 태블릿PC 전용 요금제, 티 로그인(T Login) 등 모뎀 상품은 제외된다.

앞서 7월 SK텔레콤은 기존보다 저렴한 선불 요금제를 내놓은 데 이어, 8월 선택형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통신요금 인하 정책을 실시해 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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