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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차두리효과 다시 한번” 대웅제약 우루사광고 2탄 선보여
‘간 때문이야’ 송으로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우루사맨’ 차두리가 집안을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착한 남자’로 돌아왔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신나게 가사일을 돕는 남자’ 차두리를 앞세운 우루사CF 2탄<사진>이 이달부터 지상파 방송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우루사맨 차두리가 집안일에 지친 주부를 위해 ‘간 때문이야∼’라는 흥겨운 노래와 함께 직접 청소를 도와준다. 청소기 돌리기, 설거지, 유리창 닦기 등 집안 청소장면들로 구성해 ‘우루사가 간의 미세담도를 깨끗이 해줘 피로를 풀어준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루사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의 황경훈 국장은 ”2탄 광고는 기존에 히트했던 캐릭터와 음악을 이어가면서 ‘청소’를통해 우루사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차두리효과’로 인한 시장점유율 및 매출 상승이 이번에도 재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간 때문이야∼’ 광고로 대웅은지난 2/4분기 우루사 매출이 100억원선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이상 늘었다. 우루사광고(1편)는 올 상반기 지상파 TV광고의 브랜드별 광고호감도 분석에서 광고효과와 광고효율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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