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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는 재미에서 걸음걸이 교정까지···3바퀴 자전거 ‘타고타’ 인기
타면서 거음걸이를 교정할 수 있는 특별한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걷기 열풍과 걷는 방법과 자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터다.

이 자전거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에 입주한 (주)HnB(대표:장광순)가 출시한 타고타로 페달을 돌려서 구동하는 방식과는 달리 스텝퍼의 발판을 밟아 이동한다. 예컨대 앉아서만 탄다는 고정관념을 깬 서서 타는 신 개념의 자전거다.

타고타는 가까운 거리의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걸음걸이를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자전거는 기존 두 바퀴 자전거와는 달리 세 바퀴 구조로 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탈수 있다.

(주)HnB장광순 대표는 “이 자전거는 체중관리가 안 돼 뛰는 것조차 힘든 사람들에게도 적격”이라며 “운동을 하며 걸음걸이도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타고타의 가격은 타입에 따라 19만 8000원과 21만 8000원 두 종류가 있으며 업체를 방문할 경우 시승 후 구입이 가능하다.(www.tagota.kr)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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