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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아베오ㆍ올란도, 충돌 안전성 평가서 별 5개 획득
한국지엠의 쉐보레 아베오, 올란도가 유럽에서 실시한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정성을 증명했다.

한국지엠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아베오, 올란도가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쉐보레 아베오는 고속에서 차량 충돌 시 승객이 부상을 입는 정도를 평가하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했다. 특히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 15.4점(16점 만점), 차량 측면 충돌에서 8점(8점 만점), 측면 전주 충돌에서 7.8점(8점 만점)을 획득하는 등 고르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란도 역시 100점 만점에서 95점을 획득하며 다양한 충돌 시험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차량 정면 충돌에서 15.7점, 차량 측면 충돌에서 8점 만점을 얻는 등 아베오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동석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경소형 차종에서 역대 최고 결과를 기록한 아베오의 성과는 아베오가 지엠을 대표하는 글로벌 소형차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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