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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LG전자 출신 박종호 전무 영입
한국타이어가 LG전자 출신의 박종호 전 상무를 재무회계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신설한 경영기획본부 재경관리부문 산하 재무회계담당 전무를 역임하게 된 박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행시 30회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1999년부터 최근까지 LG전자에서 해외법인 경영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LG전자에서 북미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재직할 당시에도 매출 성장을 이끌며 LG전자의 글로벌 영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유럽 시장을 비롯한 해외 부문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관리할 수 있는 박 전무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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