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의류관리기 ‘에어샷’을 개발,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의류관리기를 시작으로 전기ㆍ전자장치가 결합된 ‘퍼니트로닉스(Furnitronics=Furniture+Electronics)’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새로운 기능성가구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샷의 출시가격은 100만원 이하로, 기존 LG전자(트롬스타일러)의 판매가격 200만원대보다 50% 이상 싸게 책정할 방침이다. 신제품은 보루네오의 특화제품인 무늬목가구 신제품 ‘한결’에 빌트인 방식으로 판매되며, 기존 옷장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