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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중앙오션, 채권자가 파산신청…매매거래 정지
중앙오션(054180)은 채권자인 전제웅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파산 신청인은 30억원 규모의 제8회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 상환을 청구하였으나 채무자 중앙오션(구 메가바이온)은 그 청구에 따른 상환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신청인이 주장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는 2009년 6월 9일과 2009년 6월 26일 모두 조기 상환되어 등기부상에 말소된 신주인수권부사채이며 2009년 9일 29일 2009가합 107803 손해배상(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하여 현재 소송계류중인 사건이며 당사의 승소 가능성에 따라, 당사는 해당 채권 및 파산 원인이 없음을 소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를 확인한 날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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