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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패닉...투매...8월 세째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8월 두 째주는 그야 말로 공포였다. 공포로 인해 갖고 있던 주식을 내다 던졌다. 투매다.

그리곤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고 다시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졌다.

다시 샀지만, 다시 폭락되는 널뛰기 장세가 연출됐다.

갈팡질팡. 어디로 가는지 대체 예측이 어렵다.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은 13일 “지난 한 주동안 글로벌 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줬다”며 “이런 상황은 다음주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국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점 당 5개씩 투자유망종목을 주간 단위로 추천받은 결과를 집계 분석한 내용이다.

굿세이닷컴은 지수 18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주춤한 외국인 매도세, 스마트머니로 일컬어지는 연기금과 금융권의 매수 그리고 혼란에서 정신을 차린 개인투자자의 매수 타진 등의 움직임이 한데 어우러져 일정한 지지선을 형성하는 한편 심리적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조그만 충격에도 쉽사리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극심한 변동성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굿세이닷컴은 전국 40여 개 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한 종목 중 엠게임, KB금융, 차바이오앤, 셀트리온, 이지바이오 등을 추천했다. 가장 특징적인 종목은 서울반도체와 한국항공우주가 선정됐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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