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버스’는 오는 9월 선박을 이용해 한국을 출발한 후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유럽, 북아메리카 등의 이동경로로 총 400여일 동안 5만2000km를 횡단하며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연령, 계층, 직업의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며 김치와 한식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들의 400여일 간의 여정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며, ‘김치버스’ 공식 사이트와 ‘디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디트’는 ‘김치버스 세계일주’ 프로젝트 외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린다’는 기치아래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잡지 ‘락킹매거진’을 전 세계의 보다 많은 이들에게 배포하도록 돕는 모금 또한 진행하고 있다.
‘디트’를 서비스하는 더트루컴퍼니 임현나 대표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디트’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그들의 도전을 대중들에게도 알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소셜펀딩 ‘디트’를 통해 프로젝트 후원 모금 뿐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더 큰 기회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버스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hisistruesto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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