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등 세계 유명 다이빙 지역에서 촬영된 진귀한 수중생태 사진들이 전시된다. 사진들은 열대어와 해파리 등 깊은 바다 속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고객들과 공감하고자 수중 사진전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시장이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시회 기간 중 차량을 구입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전시 작품을 증정하며, 전시장 방문고객에게는 수중 사진 작품 도록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