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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저오브포춘’, 네번째 업데이트…새 무기ㆍ맵 추가
1인칭 슈팅 게임(FPS) ‘솔저오브포춘’이 신규 전투모드와 무기, 맵을 추가한 네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공개된 ‘개인전 전투모드’는 전술적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폭파미션, 탈출미션 등과 달리 눈에 보이는 모든 유저가 적군이며 치열한 정면 승부를 겨루는 전투모드로, 제한된 시간에 목표 킬 수를 달성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개인전은 최소 2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기존의 루닉스, 워플랜트1, 스네이크맵과 신규 썬브레이크 맵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 전투모드는 이용자 개개인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병과와 무기, 전투 방식을 테스트 해보는 훈련의 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무기로 기관단총 ‘MP7’도 추가됐다. 권총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보조무기인 ‘MP7’은 가볍고 기본적으로 관통이 용의한 전용 탄환을 사용하여 화력이 강하고 2차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개조를 통해 소음기를 장착한 잠입 플레이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팀데스매치와 개인전, 포격전 등이 가능한 신규 맵 ‘썬브레이크’도 선보인다. 이 지역은 북부 이라크접경지역의 고산지대를 배경으로 은신처로 쓰기에 제격인 지형과 은폐물로 적군의 기습공격에 대한 방어에 유용한 맵이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2사업본부 김선호 사업부장은 “개인간 대결이 강화되는 개인전 전투모드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MP7 단총, 썬브레이크 지역 등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솔저오브포춘’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솔저오브포춘’은 업데이트와 함께 용병보상금을 선글라스, 키보드, 상품권 등의 경품으로 교환해주는 ‘돌아온 용병마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병마트는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용병보상금’으로 쇼핑이 가능한 포인트몰이다.

‘솔저오브포춘’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 정보는 홈페이지(http://sof.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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