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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으로 지나만 갔을 뿐인데…” 무이파가 남긴 기록들
갑자기 북상진로를 변경해 대한민국을 긴장하게 만든 제 9호 태풍 ‘무이파’. 당초 예상대로인 ‘중국 상하이→중국 동해안’ 대신 ‘한반도 서해 →러시아 국경 북쪽’ 경로를 택하면서 ‘무이파’는 한반도에 많은 피해를 안겼다.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전남, 제주 등 6개 지역 36만3455호 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곳곳에서 방파제 유실과 주택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단지 한반도 옆을 지나가기만 했을 뿐인데 피해는 너무 컸다. ‘무이파’가 남긴 흔적을 정리해봤다.



▶8월 6일 0시부터 8일 16시까지 누적강수량 순위

▶8월 6일 0시부터 8일 16시까지 일 최대풍속 순위


▶8월 6일 0시부터 8일 16시까지 일 최대순간풍속 순위


▶파고

▶최대 풍속(m/s) : 10분간 평균 풍속

▶최대 순간풍속(m/s) : Gust

▶일 최다강수량(㎜)

▶1시간 최다강수량(㎜)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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