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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가스플랜트 2억3800만불 계약
현대엔지어링(사장 김위철)이 2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공장(Kandym Fields Gas Processing Plant)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최대 오일 메이저(Oil major)인 루코일(Lukoil)사와 우즈베키스탄 국영회사간 합작사인 LUOC(Lukoil Uzbekistan Operating Company)사가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가스처리 설비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외 5개 경쟁사와 치열한 경합 끝에, 그 동안 여러 해외 가스처리 사업의 수행을 통해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지시각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Tashkent)시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LUOC 대표와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지시각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사장(왼쪽)과 LUOC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2010년 1월 가스처리공장의 수주에 이어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수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스처리 설비 사업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게 됐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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